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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규동씨 "있는 대로 얘기하러 왔다"
4일째 감사를 계속하고 있는 행정위는 10일부터 증인신문에 들어가 「연희동 로열 패밀리」중 처음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의 장인 이규동씨(전 대한노인회장)를 출석시켜 증언 청취. 이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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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차도엔 예사…인도까지 "슬쩍"|뒤죽박죽 주정차
64만여 대의 각종 차량이 뒤엉켜 자동차 홍수를 이룬 서울. 좁은 도로, 옹색한 주차장시설 때문에 차들이 멈춰 설 데를 못 찾아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. 주요상가·시장을 끼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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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박대통령 조카끼리 집안 싸움=경북 구미
8명의 후보가 난립한 양상이나 민정의 이태섭 후보와 무소속의 홍사덕 후보가 두드러지고 민주당의 아나운서출신 민창기 후보가 바짝 뒤쫓는 중이어서 삼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. 이 유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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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|국민연금제 실시…47%가 혜택
새해부터 전국l백39개군 농어촌에 의료보험이 실시되고, 10인 이상 사업장근로자에 국민연금제가 적용된다. 대입재수생에도 입영연기혜택이 주어지고, 40세부터 해외관광여행이 허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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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이렇게 달라진다.
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많다. 11개시가 새로 탄생되고 대입학력고사가 3개 계열로 나뉘면서 과목이 9개로 축소된다. 전화 시내통화료가 오르고 의보외래환자의 부담도 늘어난다. 방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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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케이블카 2대 공중서 멈춰 행락객 77명 공포의 5시간
휴일인 7일하오2시10분쯤 행락객 77명을 태운 한국사도주식회사 (대표 이춘식·59)소속 서울남산케이블카 상하행선 2대가 승강장에서 2백60m떨어진 곳에서 기계실 구동축의 베어링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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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약방서 지은으로 피부약 조제|1명 사망·3명 중태|근로자 과실로 다쳤을땐 시공자에 배상 책임없다|대법원 판결|여천군 쌍봉선소일대 거북선 조선소로 추정|조사반 발굴계획
【대전】 한약방에서 수은으로 조제한 피부약을 바른 일가족4남매중 1명이 숨지고3명은 중태에빠졌다. 지난달26일 상오4시쯤 충남 공주군 계룡면 화헌리 윤룡섭씨(59)집에서 윤씨의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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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절약 불협화음|기업·가정선「구두쇠 작전」|관광지 7∼8월 예약은 꽉차
범국민적인 소비절약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두쇠 바람이 업계에 세차게 불고 있다. 금융긴축에 불황마저 겹쳐 각 업체들을 이를 극복하려고 소비절약 방안에 갖가지 지혜를 짜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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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공약·공약
공화·신민·통일 당이 모두 10대 선거공약을 유권자 앞에 내놓았다. 80년대의 한국을 젖과 꿀이 흐르는「가나안」복지로 그려놓은 공화당의 미래형 공약에 신민당은「공화당 정권의 10대